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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하나은행장, 첫 조직개편…본점부서 슬림화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15:54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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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부서 75개→66개…핵심성장부문·영업점 재배치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 나섰다. 본점부서를 슬림화하는 등 인력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30일 KEB하나은행은 2019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완료했다고 공식 밝혔다.

먼저 조직 슬림화로 효율화를 꾀했다. 기존 75개였던 본점 부서를 유사 기능 및 시너지를 고려해 66개 부서로 줄이고, 영업본부 인력을 효율화 하는 등 총 274명의 인력을 감축해 미래 핵심성장부문 및 혼잡 영업점으로 재배치했다.

아울러 젊고 패기 있는 책임자를 지점장으로 발탁해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특별퇴직 62명을 실시함으로써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으로 통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조직을 효율화함으로써 직원행복을 실현하고 손님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 [사진=하나은행]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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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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