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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3228억...5G 투자로 수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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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4370억원, 영업이익 3228억원
순이익 2591억원 기록
무선 사업, 5G 1위로 매출 반등
마케팅·5G투자로 수익 감소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
"연내 5G가입 200만 기대… ICT 확대"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 4조 4370억원, 영업이익 3228억원, 순이익 2591억원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4%, 0.1%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이 반등하고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 1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 분기 대비 30.7% 줄었다.

◆ 무선 사업, 5G 1위로 7분기 만에 매출 반등…마케팅, 5G투자 비용은 증가

SK텔레콤은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 5G 개통 후 3개월 만에 가입자 53만명(올 6월말 기준)을 확보해 5G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별도 기준 매출은 2조847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늘었다. 무선(MNO) 매출은 2017년 4분기부터 지속 하락하다가 7분기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행해온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으로 인해 2분기에도 휴대폰 가입자가 약 10만명 순증했고, 0.9%의 낮은 해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75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0%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이 올 1분기보다 3.9% 늘었고, 5G 주파수 비용이 2분기부터 처음 반영됐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5G 가입 고객이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차별화한 서비스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스위스 1위 통신사 '스위스콤'과 세계 최초 5G 로밍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어 같은달 26일 e스포츠 중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5G AR·VR(증강·가상현실)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하반기에도 전국 주요 지역에 고품질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5G 서비스 중심으로 통신업계의 경쟁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연내 5G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디어·보안·커머스 성장세 뚜렷…하반기도 성장 기대감 높여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은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들 사업의 2분기 매출은 SK텔레콤 전체 매출의 약 36%를 차지하며 든든한 성장 버팀목이 됐다. 지난해 4대 사업부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미디어 사업은 IPTV(인터넷TV), UHD(고화질방송) 가입자 증가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2분기 IPTV매출은 32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2%,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SK텔레콤 미디어 사업은 하반기에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옥수수'와 'POOQ'을 통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TT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SK브로드밴드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티브로드의 합병을 추진해 가입자 800만명 이상의 '종합 미디어 회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보안 사업은 2분기에 ADT캡스의 보안상품 판매 증가와 SK인포섹의 융합보안 플랫폼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5%, 26.7% 늘었다.

SK텔레콤은 T맵주차, ADT캡스-SK인포섹의 융합보안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필두로 연간 첫 1조원대 보안 사업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커머스 사업은 11번가와 SK스토아의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환경을 제공하는 ‘SK페이’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견조한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윤풍영 SK텔레콤 Corporate센터장은 "5G 초시대에도 1위 사업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디어, 보안, 커머스 중심의 New ICT 사업을 지속 확대해 SK텔레콤의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2분기 실적 [자료=SK텔레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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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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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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