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로켓펀치, 가요계에 던질 강렬한 '핑크 펀치'…"6인 6색 매력, 6트랙에 담았다"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7:35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7:3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로켓펀치가 가요계에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준비를 끝냈다.

로켓펀치는 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수윤,연희,쥬리,소희,윤경,다현. 2019.08.07 pangbin@newspim.com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로,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연희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있다. 긴장이 돼 떨리는 마음과 무대를 보여드릴 기쁨이 공존한다. 얼른 저희의 매력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윤경은 앨범에 대해 “이번 ‘핑크 펀치’는 로켓펀치의 첫 펀치다. 저희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핑크색으로 표현했다. 네온톤의 핑크는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저희의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앨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윤 역시 “6인 6색 로켓펀치만 할 수 있는 음악을 6트랙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이다.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로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2019.08.07 pangbin@newspim.com

로켓펀치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블리즈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연희는 “솔직히 부담감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희가 정말 꿈꿔왔고 데뷔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러블리즈 선배들도 저희에게 응원을 해주셔서 자신감 있게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로켓펀치에서 소윤, 소희, 쥬리는 앞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대중에 실력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쥬리는 일본인 멤버로, 울림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로켓펀치로 정식 데뷔했다.

쥬리는 “오래 준비했고, 이 자리에서 다섯 멤버들과 함께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로켓펀치 쥬리로서 활동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이다.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로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2019.08.07 pangbin@newspim.com

또 “프로그램에서 얘기한 것처럼, 저한테 도전이 중요하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한국에 왔다. 회사에서도 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했고, 예전부터 울림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많아 믿고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희는 “연습생 생활을 할 때, ‘프로듀스48’을 보면서 쥬리 언니를 많이 응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 봤을 때 너무 반가웠다. 언어는 저희도 언니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저희는 일본어 공부를 하고, 언니는 한국어 공부를 해서 이제는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PINK PUNCH’에는 타이틀곡 ‘빔밤붐’을 포함해 ‘PINK PUNCH’ ‘Love Is Over’ ‘Lucid Dream’ ‘Favorite(특이점)’ ‘선을 넘어(Do something)’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