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소방본부는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북상으로 강원도 일부 지역에 강풍 및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이와 관련, 강원소방본부는 14일 오후 2시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강원소방본부와 영동지방 8개소방관서(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태백,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전 직원의 1/5 근무 편성 및 119긴급구조 선제적 대비와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소방관서에 지시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