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정세현 "北, 우리민족끼리 강조...美에 사과, 南에는 비난 비겁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트럼프에 전달된 김정은 친서 언급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최근 북한이 이른바 '우리민족끼리 정신'을 강조하며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에게는 사과하고, 한국을 향해서는 맹비난을 퍼붓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비겁하다"고 꼬집었다.

정 전 장관은 19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언급하면서 "미국한테는 그렇게 하면서 우리한테는 험악하게 말하고 있다"며 "우리민족끼리라는 말은 누가 쓰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 친서' 내용 일부를 소개하며 "그것은 긴 친서였다"며 "많은 부분이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드는 (한미연합) 훈련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작은 사과도 했다"며 "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시험을 중단할 것이라고도 했다"고 적었다.

이렇듯 미국과의 소통을 유지하려는 북한은 반대로 한국한테는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을 전가하며 비난의 날을 세우고 있다.

특히 북한은 '평화경제'를 강조한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겨냥,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라는 모욕적인 표현을 통해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 오전에는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8번째 '무력시위'였다.

정 전 장관은 "(북한은 원색 비난에 대해) 앞으로 (한국 당국자와) 만나면 사과를 해야 한다"며 "미국에게는 훈련이 끝나면 바로 실무회담이라도 시작하자 하는 편지를 보내면서 (김 위원장이) 우리한테는 그렇게 험악한 말을 쏟아내도록 지시했다는 말, 그건 잘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장관은 '남북 간 경색국면을 타파할 방법'과 관련해 "일단 소나기가 내릴 때 우산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며 "이제 북미 간의 접촉 시 시작되고 대화모드가 조성되면 그때는 남북 대화를 위한 소위 물밑 접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후 여러 채널을 통한 대화로 '화해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