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규제 찬바람에 똘똘한 오피스텔 주목… ‘KTX 월드메르디앙12’ 각광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4:41

최종수정 : 2019년08월21일 14:41

청약통장 없어도 접수 가능한 오피스텔..최근에는 기준금리 인하로 더욱 각광
'KTX 월드메르디앙12’, 우수한 주거 인프라 더해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 관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정부가 아파트 청약제도를 강화하면서 1순위 자격이 없거나 낮은 가점의 수요자들이 틈새상품인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이도 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이 되더라도 주택 숫자 산입에 들어가지 않아 다른 분양아파트에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거주지 제한과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는다.

특히 비조정지역의 오피스텔은 전매 제한이 없는 등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 지역에 대한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새 아파트 청약 시 청약제도를 강화하면서 이에 적용되지 않는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들에게 실거주지로 선호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기준금리가 인하되자 오피스텔 및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시중금리도 떨어지는데, 그만큼 이자부담이 줄어들고 수익률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상가 등 다른 수익형 부동산과 비교해 가격대가 낮아 투자에 부담이 적고 투자 물건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똘똘한’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울산광역시에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0-3번지 일대에 위치한 ‘KTX 월드메르디앙12’ 오피스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8층, 소형 오피스텔 266실과 근린생활시설 73실로 구성된 ‘KTX 월드메르디앙12’는 1~4층이 상업시설, 5~18층이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22~29㎡로 효율적인 공간을 갖춰 최적의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내부에 의류 관리기인 트롬 스타일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내진설계 및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상업시설이 위치한 3층은 롯데복합환승센터(2020년 착공예정)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KTX 등 교통을 비롯한 롯데몰, 롯데아울렛, 키즈파크 등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롯데복합환승센터는 개발 계획 수립시 추정된 1일 교통 수요만 해도 7만 1,000여명이며, KTX울산역 연간 이용객이 약 670만명임을 감안할 때 1일 평균 약 14만 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KTX월드메르디앙12’이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울산 유일의 대형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울산고속도로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 월드메르디앙12’는 인근에 개발호재 및 배후수요도 풍부해 입지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3,000여㎡ 규모인 ‘울산 전시컨벤션센터’(2020년 12월 준공)가 예정돼 있으며, 대형 전시장과 컨벤션홀, 각종 회의 및 업무시설을 비롯해 부대 편의시설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

또한 길천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하이테크밸리 등 약 1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어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KTX 월드메르디앙12'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40길-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분양 상담을 위해서는 문의전화 또는 홍보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