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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벤처기업 대표와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13:58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13:58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벤처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벤처기업센터에 입주한 5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벤처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윤 지역경제과장과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육성팀, 벤처기업센터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벤처기업 대표와 간담회 모습 [사진=광양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벤처기업센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벤처기업 활성화에 서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광양시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벤처기업에 대한 주요 기업지원 시책들을 소개하고, 개선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처기업체는 간담회에서 시 지원정책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지원과 창업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벤처기업인들이 실제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벤처기업센터는 그동안 17개사가 기술개발 성공과 함께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으며, 현재 5개 기업(1개 기업당 약 10㎡)이 입주해 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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