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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나경원의 보수통합론? 본인 상상 속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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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
"혁신과 화합으로 자강해서 총선 치러야"
"정개특위 1달 연기 필요...김성식 사보임 고려안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언급한 보수 통합론에 대해 "나경원 대표의 희망사항"이라고 일축했다.

바른미래당 누구와도 의논을 하거나 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며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을 혁신과 화합으로 자강해 치를 것이라고 공언했다. 

또한 손학규 대표에게 살신성인의 자세로 용퇴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손 대표가 퇴진하면 조기 전당대회를 치르거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3차 원내정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8.22 dlsgur9757@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22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추석 전까지 무너진 리더십을 회복하고 지도체제를 정비해야 한다"며 "바른미래당이 혁신과 화합, 자강을 통해 내년 총선 제1야당으로 우뚝 설 수 있게 손학규 대표께서 용퇴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오 원내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손 대표가 추석까지 지지율 10%를 달성하지 못하면 퇴진하겠다고 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정치인으로서 본인이 한 발언에 책임을 지는 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 정치적 책임은 분명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손학규 대표가 추석 전에 사퇴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묻자 "당헌당규상 대통령 탄핵같이 강제로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손 대표가 큰 결단을 내려주길 다시 한 번 호소드리는 바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내에서 호남 중진 의원들도 지금 같은 상태로는 (총선이) 어렵지 않나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의원들과 논의한 이후 추석 상황을 지켜본 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 퇴진에 있어 안철수와 유승민 전 대표의 역할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묻자 "손 대표 지도체제 전환을 얘기하는 것은 두 분의 등장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우리가 창당정신을 제대로 구현해내지 못했는데, 그 창당 정신을 구현하는 방법이 내년 총선 돌파고 그 속에서 두 분이 전면에 나설지는 구성원들과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언급하는 보수 통합론에 대해서는 "나경원 대표의 희망사항"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우리 당 어느 누구와도 의논을 하거나 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 나 원내대표 본인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단언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8.05 kilroy023@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정치개역특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그는 "정개특위로 인한 국회 의사일정 혼돈이 오면 안된다는 생각에, (선거법 개정) 정개특위 표결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대책도 없이 강행하려 하고 한국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으로 시간 끌기를 하려고 한다"고 진단했다.

오 원내대표는 "저는 한달이라도 정개특위를 연장하고 한국당이 입장을 정해 협의체 구성에 전향적으로 나오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불가피하게 표결을 강행해야 한다면 다음 달 1일에 특위를 연장하면서 당일에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개특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이 표결을 강행하겠다고 한것에 대해서는 "정개특위 간사로서 본인의 입장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저와 생각이 다르지만 오늘 정개특위가 표결 강행을 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김 의원의 사보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원내대표로서 취임 이후 중재자로서 역할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는 “아시다시피 민주당과 한국당의 관계가 썩 편하지만은 않다”며 “대안을 제시하고 절충해서 가운데로 모으는 중재 역할을 하면서도, 제3 교섭단체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당을 운영해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개특위 표결과 인사청문회 과정들이 남아있고 이후 정기국회도 남아있는데 협상과정에서 조율하고 대안을 가지고 중재하며 바른미래당의 역할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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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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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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