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수익률 힘입어 美채권 ETF 상장 '속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운용, 미국 장·단기회사채 ETF 이달 상장
美장기국채선물 ETF는 수익률 '두 자리'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미국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떠오르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장단기 금리역전 등 장기물 ETF의 수익률이 두자릿 수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사들은 미국 채권 ETF를 속속 내놓고 있다.

21일 기준 미국 채권ETF 수익률 [자료=한국거래소]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일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ARIRANG 미국장기우량회사채 ETF'와 'ARIRANG 미국단기우량회사채 ETF' 등 2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지난달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를 내놓아 현재 상장된 해외 채권ETF는 총 12종목이다.

개별 수익률은 지난 21일 기준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레버리지 ETF가 최근 3개월, 1개월 수익률 22.81%, 13.23%로 가장 높았다. 레버리지 상품 외에는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 ETF가 같은 기간 15.06%, 9.96%를 기록했고,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은 11.47%, 6.88%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달 상장한 아리랑 미국우량회사채 ETF는 미국 AAA~A등급의 우량회사채로 지수(ICE BofAML 15+ Year AAA A US Corporate Index)를 구성했다. 단기 상품은 1~3년, 장기는 15년 이상이며 지수 구성 종목수는 800개가 넘는다. 이번 ETF는 해외채권ETF를 실물운용 방식으로 최초 상장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초 지수 수익률뿐만 아니라 원화 대비 통화의 가치 변동이 수익률에 반영되는 ETF"라며 "해외채권 ETF를 실물 운용 방식으로 상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 있던 해외채권 ETF는 기초 자산이 모두 선물지수 추종 상품이어서 파생상품에는 투자자 접근이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에는 해외 달러채권 액티브 ETF가 코스피에 처음 입성했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미국 달러표시 채권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대상은 기초자산 구성 종목인 만기 1년 이하 미국 국채다.

미국 채권 ETF는 주로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이 긴 종목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추세다. 지난주 미국 채권시장에서 한때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 아래로 떨어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전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져 채권 선호도는 더 높아졌다. 

당분간 채권 ETF 수익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 우려와 가격 변수들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포지션 유지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채권 시장의 통화정책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관망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금리차 역전 현상이 반드시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 채권 시장의 반응을 조금 더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