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까지 1박 이상 예약 고객 대상
중형이상·준중형 각각 40%, 25%씩 대여료 할인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쏘카는 25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차량 사전 예약 시 대여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 혜택을 누리려면 오는 9월6일 11시까지 쏘카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특히 출발일 기준으로 5일 전에 예약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전이라도 5일 후 출발 예약건에는 할인이 적용된다.
중형 이상 차량은 40%, 준준형 이하 차량은 25% 할인이 적용된다. 상세 할인 차종은 쏘카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공항 쏘카존 및 볼트EV, 아이오닉 EV 등 전기차는 이번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쏘카는 추석 연휴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9월11일 18시 이전에 얼리버드 쿠폰으로 출발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절 장보기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10명을 추첨해 출발 하루 전 이마트 3000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힌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향하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동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전국 67개 시군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인근 252개 쏘카존에 총 2000여 대의 차량을 배치해 대중교통과 카셰어링 연계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쉽게 찾아탈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