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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최종안 가닥... 9월 초 행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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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 표현 완화·동일시점 동일가격 판매 철회
주류업계, 의견 조율 마무리... 최종수정안에 대부분 '동의'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을 골자로 한 국세청 고시 개정안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당초 국세청은 지난 7월 1일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업계 반발이 거세자 이를 돌연 연기한 바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과 이날 연이어 간담회를 열고 주류업계와 협회 등 의견을 수렴해 2차 수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수정안에는 논란이 됐던 ‘대여금 항목’ 등 1차 수정안의 주요 내용과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 표현 완화, ‘동일시점 동일 가격 판매’ 철회 등이 포함됐다.

[사진=뉴스핌DB]

최종안에는 현행 리베이트 금지 조항을 유지하는 한편, 도매 중개업자의 금품 수취 금지 규정을 신설해 이를 보완한다.

현행 법은 주류 공급과 관련해 금품 등을 제공해 주류 거래질서를 문란 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주류 소매업자에 대해 주류 공급과 관련해 금품 등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조항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관행이 개선되지 않아, 이번 최종 고시 개정안에 리베이트 수취 대상을 도매 중개업자로 확대해 이를 함께 처벌한다는 의미다.

또한 최종안에는 과도한 규제 논란이 일었던 '동일시점, 동일지위, 동일가격 판매'에 대한 규정도 철회됐다. 앞서 국세청은 기존 개정 고시를 통해 주류 판매가격 결정 기준을 마련, 비정상적 가격 변경을 통한 변칙 금품 제공 등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규정을 도입하고자 했다. 하지만 다양한 유통업체가 주류를 판매하는 현실을 고려해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1차 수정안에 포함됐던 ‘대여금 제공 금지’ 조항 삭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대여금은 도매상들이 자영업자의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당초 개정안은 ‘장려금·수수료·대여금·에누리·할인·외상 등을 제공해선 안 된다’는 조항을 두어 규제를 예고했지만, 예비 창업자들과 외식업계 반발로 대여금 제공 금지 조항은 제외됐다.

한국주류산업협회 관계자는 “각 업계와 의견 조율을 거친 최종안에 대부분 동의한 상태”라면서 “국세청 개정 고시안 시행 연기로 영업 일선에서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따라서 고시 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최종 개정안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 달 초 행정예고 할 계획이다. 이후 20일간 행정예고 기간 종료 후 관련 절차를 밟은 후 고시를 발령하게 된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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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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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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