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BL생명, 취준생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 유튜브 공개

기사입력 : 2019년08월28일 14:55

최종수정 : 2019년08월28일 14:55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BL생명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을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영상은 자사 하계 인턴 학생들이 출연해 ‘ABL생명에서의 인턴 생활’, ‘냉랭한 취업 현실과 애로사항’, ‘아침밥을 챙겨먹는지 유무’ 등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는 자취 중이거나 취업 준비로 아침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인턴들을 위해 아침밥과 멘토들의 손편지, 사전 촬영한 부모님의 깜짝 응원 영상을 제공해 감동을 선사했다.

ABL생명 준법경영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주연 인턴(이화여자대학교, 24세)은 “자취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늘 고민이 됐다.

이번에 ABL생명에서 선물한 엄마의 따뜻한 집밥 같은 아침밥과 늘 그리운 엄마의 응원 영상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었다. 뜻밖의 선물에 힘을 내서 인턴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취업준비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취업의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취준생들을 응원하고, 자사 사명인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 속 메시지를 통해 모든 취준생들이 공감하고 힘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국내 유수 대학들과 산학연계 제휴를 맺고 이곳 대학생들에게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달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BL생명의 취준생 응원 바이럴 영상에 참여한 ABL생명 하계 인턴들이 영상 촬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BL생명은 이 영상을 28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사진=ABL생명]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