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조국 청문회 증인 합의 난항…“가족 포함 10명이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후보자 딸 대신 학교 입시 담당자 부르면 된다"
한국당 "가족 탓으로 돌리던 조국이 자초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일정을 합의했지만 증인 채택을 두고 이틀째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 모친 등 일가 5명이 증인으로 와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가족과 ‘정치공세용 증인’은 거부하고 있다.

송기헌 민주당 법사위 간사는 28일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껏 인사청문회에서 가족이 증인으로 출석한 적이 없었다”며 “가족에 문제가 있다면 직접 해명할 수 있는 관련자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 딸의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딸을 직접 부를 것이 아니라 다니던 학교의 입시 담당자를 부르자는 의미다.

표창원 민주당 의원은 “한국당이 여당이던 시절에도 가족 출석은 없었다”며 “가족을 청문회에 세워서 망신을 주고 또 가족을 인질 삼아 후보자가 견디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합의와 협의를 주장하는 국회 정신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송기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가운데),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오른쪽), 오신환 바른미래당 간사(왼쪽). kilroy023@newspim.com

앞서 여야는 전날부터 증인 채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으나 결국 합의를 보지 못했다. 한국당은 청문회 증인으로 최종 25명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가족 5명과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관련자 등 정치공세용 증인 5명 등 10명은 제외해야 한다며 거부했다.

민주당이 채택을 거부한 증인은 조 후보자 모친·딸·아들·전 제수·배우자 등 가족에 김태우·이옥현·유재수 등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민간인 사찰 폭로 관련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청와대 특감반 관련 증인에 대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어 증인 출석이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최대집 의사협회장에 대해서는 “정치공세 차원의 증인”이라는 주장이며, 안경환 교수에 대해서는 “증인 출석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송 의원은 “가족과 정치공세용 증인만 아니라면 숫자에 상관없이 누구든 채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당은 조 후보자 가족을 반드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자가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가족을 잘 살피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가족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게 이유다.

김도읍 한국당 법사위 간사는 전날 “조 후보자 가족의 인사청문회 출석은 조 후보자가 자초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여야는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제시한 29일까지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 합의를 재차 시도할 예정이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