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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심뇌혈관 종합건강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9월03일 10:19

최종수정 : 2019년09월03일 10:19

무해지환급형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100세까지 보장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 중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을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심뇌혈관 종합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뇌내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한다.

이 상품은 뇌출혈이나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뿐만 아니라 범위가 더 넓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관련 질환에 대해 보다 철저한 보장을 준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제공하고 있어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선행질환의 치료부터 진단, 치료, 수술, 입원, 사망까지 전 단계에 걸친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무해지환급형으로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유해지환급형 대비 약 26% 낮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부담을 낮췄다. 무해지환급형은 납입기간 완료 이후 4년 경과시점부터는 유해지환급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이 적용 되기 때문에 납입기간 중 해지하지 않는다면 보다 실속 있게 보장 준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비갱신형 상품으로 처음 보험료 그대로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주계약 합산 금액이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전문의료진 상담, 진료예약 및 명의안내, PET-CT검사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는 싱글·패밀리·시니어 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서비스의 선택 및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암과 더불어 가장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2대 질병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보장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보장과 함께 다양한 특약과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든든한 360도 전방위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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