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버닝썬-경찰총장' 연결 의혹 전 큐브스 대표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십억원 회삿돈 횡령 혐의
조국 일가 사모펀드 연루 의혹도 제기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에게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진 특수잉크 제조업체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정모 전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이형석 기자 leehs@

임 부장판사는 “범행 내용 및 소명 정도,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 현재까지 수사 경과에 비추어 볼 때 도망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구속심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불출석 의사를 밝히고 출석하지 않았다. 법원은 서면심리를 통해 정 전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7월 25일 정 전 대표의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녹원씨엔아이 파주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 전 대표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6일 정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검찰은 조사를 거친 뒤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대표는 거래처인 중국 광학기기 제조업체의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이른바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 총경과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의 사업 파트너인 유 전 대표를 연결해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일 당시 회식 자리에서 윤 총경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를 촬영한 인물이 정 전 대표라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윤 총경이 2015년 녹원씨엔아이의 전신인 큐브스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 장관과 윤 총경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의혹이 불거졌다.

윤 총경이 큐브스 주식을 매입할 당시 큐브스의 2대 주주는 더블유에프엠(WFM)의 전신인 교육업체 에이원앤(A1N)이었다. WFM은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2차전지 업체다.

다만 검찰은 정 전 대표에 대한 기존의 횡령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 장관 등과 연관성에 대해 선을 그어 왔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