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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승’ 조아연 “다른 신인 우승 자극됐다... 내친김에 신인왕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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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차례 연장 끝 정상
지난주 임희정에 이어 KLPGA 2주연속 ‘신인 우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슈퍼루키’ 조아연(19)이 상반기에만 4승을 올린 ‘상금 1위’ 최혜진(20), ‘장타1위’ 김아림(24)과의 연장승부 끝에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조아연(19·볼빅)은 29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파71/6329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3라운드서 최종합계 17언더파 196타로 3차례 연장 승부끝에, 우승했다.

우승 인터뷰 하는 조아연. [사진= KLPGA]
트레이드마크 '핑크 볼'을 들어 보이는 조아연. [사진= KLPGA]
우승 축하 물세례를 받는 조아연. [사진= KLPGA]

연장전서 조아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KLPGA와의 공식인터뷰서 그는 “아마추어 통틀어서 (연장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연장 3차전선) 1m 조금 넘게 붙였다. 18번홀 때 놓친 거리와 동일했다. 연장 3홀을 돌 때 티샷을 하고 가면서 다시 18번홀 파 퍼트 상황이 온다면 실수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3차 연장에서 동일한 거리에 퍼트가 왔을 때 다시 기회가 왔으니 놓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조아연은 “시즌 초에 신인왕과 시즌 2승을 목표했는데 이제 시즌 2승을 달성했으니, 신인왕까지 이루면 10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인상 경쟁에 대해 “다른 신인 선수들이 잘 치면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하게 된다. 이러한 자극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최근에 다른 신인선수들이 우승을 많이 한 것도 자극이 됐고, 이번 우승에도 영향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조아연은 데뷔 시즌에 2승째를 달성,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주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희정(19)에 이어 신인들이 연이어 시즌 2승을 써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조아연은 3라운드 17번홀(파5)까지 53개 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다 마지막 18번홀(파4)서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18번홀 상황에 대해 조아연은 “오늘 경기를 나가기 전에 상대 의식을 하지 말고 내 플레이만 하자고 스스로에게 미션을 줬다. 잘 이어가고 있었는데 마지막홀 세컨드샷을 할 때 이번 홀에서 파를 하면 우승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니 불안해지더라. 그리고 그 퍼트를 할 때 굉장히 떨어서 실수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보기 경기에 대해선 “경기 나가기 전에 버디 4개만 잡자고 생각을 했다.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하자는 생각도 마지막 홀 가기 전까지는 잘 지켜진 것 같다. 마지막 홀에도 그 생각을 계속 했어야 했는데 우승을 생각하다보니 긴장하고 떨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18번 홀에서 치러진 1차연장에서 김아림이 제일 먼저 탈락한데 이어 3차전으로 이어졌다. 최혜진의 세컨드 샷은 10m 거리에 떨어진 반면, 조아연의 ‘핑크 볼’은 홀 약 1m 거리에 위치했다. 침착하게 숨을 가다듬은 그는 버디로 시즌 2승을 낚았다.

조아연의 우승으로 올 KLPGA 투어에선 최혜진(4승), 조정민, 이다연, 임희정에 이어 조아연(이상 2승)까지 5명이 다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조아연과 최혜진이 연장전을 치른 18번홀 그린으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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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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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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