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专栏】发现新湖南——好玩、好吃又好看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中国湖南国际文化旅游节”于9月21日至28日举行,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部记者受邀,随韩国考察团对整个行程进行跟踪采访。期间,记者发现湖南正乘着新时代东风发生新变化,向世界展现寻求旅游资源多样化的决心。发现新湖南,好玩、好吃、好看是本次采访给记者印象最深的三个印象。

御笔峰【图片=记者 周钰涵】

▲莽山

提到莽山,或许对一般人来说仍较为陌生,记者走进这里才发现内有乾坤。莽山因“林海茫茫、蟒蛇出没”而得名,位于湖南南部的宜章县境内,东、西、南三面都与广东交界,总面积为284平方公里,森林覆盖率高达99.6%。

莽山【图片=记者 周钰涵】

这里于1994年经中国国务院批准设立国家级自然保护区,现已记录高等植物2700余种,发现野生脊椎动物300余种、包括有兽类68种,鸟类200余种,两栖爬行类100余种。另外还有莽山特有物种:莽山烙铁头蛇。

莽山还是五岭民族走廊上一个重要的瑶族聚居地。目前,这里已开发成三大景区:分别是幽径探林、沐浴森林浴的将军寨景区;奇峰险崖、佛教圣地的天台山景区;峡谷飞瀑、负离子洗肺的猴王寨景区;展现“蛇中熊猫”莽山烙铁头蛇为主的莽山自然博物馆和惊险刺激的莽山珠江源漂流。

莽山猴王寨景区【图片=记者 周钰涵】

其中,记者推荐的是将军寨景区。将军寨景区也叫鬼子寨景区,早在1957年就以其独特的自然风光和众多的珍稀动植物成为中国14个自然景观区之一,瀑布、古松、怪石是将军寨景区的代名词。

猴王寨游人交织【图片=记者 周钰涵】

漫步在郁郁葱葱的森林之中,呼吸着大自然生产的新鲜空气,让人忘记旅途的疲惫。据导游介绍,该景区的是“天然氧吧”,负氧离子含量多达10万个。林间小路蜿蜒曲折,每过一道弯,呈现在眼前的景色就略有不同。

将军石【图片=记者 周钰涵】

突然,其他代表团发出惊叹声,记者上前一看,原来是传说中的网红打卡圣地——将军石。它高180米,无论其身体,头部造形,还是神态气势,均如一副武装的古代武士,头戴盔帽,身披铠甲,手握大戟,昂首挺胸,神情庄重,威严地镇守着莽山这神圣领土。

▲凤凰古城

凤凰古城曾被新西兰作家路易艾黎称作“中国最美丽的小城之一”,生活着苗族、汉族和土家族等28个民族;这里白天幽静,夜晚则好一番热闹景象。

凤凰古城【图片=记者 周钰涵】

凤凰古城位于湖南省湘西土家族苗族自治州的西南部,总面积约10平方千米,分为新旧两个城区,老城依山傍水,清浅的沱江穿城而过红色砂岩砌成的城墙伫立在岸边,南华山衬着古老的城楼,城楼是清朝年间所建,锈迹斑斑的铁门,还看得出当年威武的模样。北城门下宽宽的河面上横着一条窄窄的木桥,以石为墩,两人对面都要侧身而过,这里曾是当年出城的唯一通道。

作家沈从文故居【图片=记者 周钰涵】

凤凰古城最有名的是那一幢幢古色古香、富有浓郁土家族风韵的吊脚楼,但河畔的吊脚楼大多已不在,只有回龙潭尚留有十多间老屋,勾起被尘封的记忆。

跟随记者采访的是一位刘姓苗族女孩,她身着民族传统服装,热情洋溢。据她介绍,凤凰古城共有九大必看景点,即“凤凰九景”,其中包括沈从文故居、熊希龄故居、杨家祠堂、东门城楼、沱江泛舟、万寿宫、崇德堂、陈宝箴老宅和虹桥。

上百年历史的吊脚楼【图片=记者 周钰涵】

记者着重介绍沈从文故居、沱江泛舟和虹桥。沈从文是中国近代著名作家,他的故居位于古城内中营街的石板小巷深处,共两进两厢,颇像北京的小四合院,整个故居都是砖木结构,青瓦白墙,木格花窗。

托江畔的游人【图片=记者 周钰涵】

沱江是凤凰古城的母亲河,在这里泛舟备受年轻人青睐。坐在船上,听着艄公的号子,远眺有着百年历史的土家吊脚楼,令人流连忘返。此外,在船上还可以看到虹桥、万寿宫、万名塔和夺萃楼等古建筑,拍拍照,感受夕阳西下的美好,美哉美哉。

夜晚的凤凰古城【图片=记者 周钰涵】

虹桥风雨楼,原名卧虹桥,是建于清康熙九年(1670年)的用本地红条石砌成的石拱桥。桥有2墩3孔,是桥墩呈船形,不仅美观大方,且能减轻和分解流水冲力。原桥面两侧各建有12间吊脚楼木板房,开设饮食、百货店铺,中间为2米宽人行长廊。

导游小刘(右)与她的同事【图片=记者 周钰涵】

到了夜晚,白天的宁静烟飘云散,霓虹灯亮起,酒吧、咖啡厅和各色商店聚集着数不清的游人,成为一座不夜城。

▲张家界

张家界景区可以说是湖南省,乃至中国最具代表性的旅游景点之一,吸引众多韩国游客。

张家界天门山天门洞【图片=记者 周钰涵】

最令记者印象深刻的是通往天门山的索道。该索道是世界最长的高山客运索道,于2005年8月运行。索道全长7455米,高差1279米,是中国为数不多高差超过千米的索道之一,其中站到上站之间的局部斜度更高达38度,是中国局部斜度最大的索道,同时也是支架最多的索道。

天门山索道【图片=记者 周钰涵】

下了索道,直奔人气打卡圣地——天门洞。在此之前,要先向大家科普一下天门山。天门山古称“云梦山”、“嵩梁山”,是张家界永定区海拔最高的山,因自然奇观天门洞得名,主峰高1518.6米。天门洞南北对穿,门高131.5米,宽57米,深60米,拔地依天,宛若一道通天的门户,已有1754年历史。天门洞口经常能看到岩燕飞舞,山鹰盘旋。随着天气的变化,天门洞有时候吞云吐雾,有时候明朗似镜,构成循环往复、瞬息万变的气象景观。

天门山盘山公路【图片=记者 周钰涵】

搭索道上山,坐巴士下山。不要小瞧小巴士,它可是在有“公路奇观”之称的盘山路上行驶。天门山公路非常险峻且造价惊人,整个公路全长约10公里,每米造价约1万元人民币,故整个天门山盘山公路的造价超过1亿人民币。此外,位于天门山的玻璃栈道也是必去之地。试想一下,身在峭壁之外,走在玻璃上,向下透视悠悠峡谷,甚是刺激。

天门山玻璃栈道【图片=记者 周钰涵】

记者随考察团还前往武陵源景区。好莱坞大片《阿凡达》就在这里取景拍摄。与天门山不同,这里更多了些梦幻色彩,足以令人们感叹大自然的鬼斧神工。

天子山景区,因古代土家族领袖向大坤率领当地农民起义自称“天子”而得名,是武陵源四大景区之一。它东起天子阁,西至将军岩,南接张家界国家森林公园,绵延盘绕近四十公里。天子山被称为三千奇峰、秀水八百,扩大的盆景,缩小的仙境。

武陵源天子山景区【图片=记者 周钰涵】

亿万年前的天子山是一片汪洋大海,后来由于复杂而漫长的地质过程,形成了天子山中的御笔峰、仙女献花、点将台、空中田园、仙人桥等各种造型奇异的地质景观。

这里最令记者惊叹的是垂直高度达335米的高速电梯——百龙天梯。该电梯被誉为“世界上最高、运行速度最快、载重量最大的电梯”。从山底到山顶,只需66秒,虽然只是短短一瞬,但也会使人有奇迹般的体验。

玻璃桥【图片=记者 周钰涵】

位于张家界大峡谷景区栗树垭和吴王坡区域内有一座备受游人青睐的景点——玻璃桥。该桥主跨430米,桥面长375米,宽6米,桥面距谷底相对高度约300米。这座全透明玻璃桥高度位居世界第一。在桥上走一圈,紧张刺激之余,也可以尽情欣赏脚下峡谷的壮美景色。

长沙之夜

作为本届文化旅游节的压轴戏,长沙文化旅游推介会暨“点亮中国夜经济版图”长沙首发仪式9月26日晚在新华联铜官窑古镇景区举行。

铜官窑古镇夜景【图片=记者 周钰涵】

本次“点亮中国夜经济版图”长沙首发站系列主题活动从9月26日持续到11月底,由“1+4+1”六个部分构成,“1”是指一场启动仪式和一场闭幕式组成的两大线下活动;“4”指由夜游、夜赏、夜娱和夜购4场线下直播和打卡长沙丰富多彩的夜经济。

据介绍,长沙文化娱乐产业主要指标位居湖南省第一、中国前列,拥有酒吧、电影院和KTV等八大核心夜生活业态。

“杨四毛”烧烤【图片=记者 周钰涵】

长沙橘子洲焰火燃放开始于2010年8月,至今已举行272场,绚丽的烟花腾空而起,让这里的夜格外璀璨。为庆祝新中国成立70周年,这里了迎来历史规模最大的烟花秀。

长沙也是个不夜城。IFS国金中心、步步高梅溪新天地和德思勒城市广场等越来越多的商场为夜间购物敞开大门。据统计,目前长沙市共有夜购商场、超市4192家,24小时便利店多达266家。

此外,长沙的夜生活还体现在文化娱乐上。中国社科院曾公布一项全国城市综合实力研究报告,长沙在休闲娱乐类排名榜首,三馆一厅(长沙博物馆、长沙市规划展示馆、长沙图书馆、长沙音乐厅)、梅溪湖国际艺术中心和24小时书店等丰富着市民的夜间文化生活。

各种湖南特色美食和串串【图片=记者 周钰涵】

长沙的夜生活还展现在美食上,从坡子街到冬瓜山,长沙的夜间美食版图越来越大。口味虾、剁椒鱼头、臭豆腐和糖油粑粑是这里的特色美食。记者在晚间来到长沙高桥“杨四毛”烧烤一探究竟。已接近深夜10时,这里依然人声鼎沸,好一派热闹景象。据悉,杨四毛所在地点位于长沙市烧烤一条街,这里的餐厅每天均傍晚营业直至次日凌晨。餐厅负责人透露,客人一年四季天天爆满,更有众多韩国游客慕名而来品尝长沙特色烧烤。

韩国人的“湖南情节”

本次湖南之旅,记者遇到最多的外国游客是韩国人。湖南对他们来说,是无所不知的地方,因为这里有一生必去的景点——张家界。 

张家界景区路牌的韩语标识【图片=记者 周钰涵】

记者乘车刚走进张家界市区,随处可见街道两旁用韩语标识的韩国餐厅和旅游巴士。听当地导游洪导介绍,近几年随着来此地旅游的韩国人有增无减,韩国餐厅也犹如雨后春笋,其中逾九成为中国朝鲜族经营。

到了张家界景区,韩国游客更多。洪导称,韩国游客规模在外国游客中名列前茅,市区的荷花国际机场更开通张家界至釜山直飞航班。

络绎不绝的韩国游客【图片=记者 周钰涵】

记者发现,张家界景区不论景点介绍、路标,还是提示语均附有韩文。玻璃桥上,记者采访到韩国“大妈团”,这个团队很特别,她们都年过六旬。团员金阿姨告诉记者:“我们一行人年纪超60岁,这是我们第一次来中国,看到壮丽的景色,也深刻感受到中国的发展。希望有机会再来张家界,希望韩中两国交流更加紧密。”

有一条风景线不容错过,这就是张家界的商贩,他们都可以用简单韩语交流。洪导表示,韩国游客络绎不绝,这里的商贩也可以掌握基本韩语,有时候还会根据当天外币汇率向韩国游客收取韩元交易。

韩国游客在玻璃桥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莽山开发虽晚于张家界,但仍看见韩国人的身影。记者登山途中遇到一位在长沙某大学学习的留学生朴某。对于这里的印象,他表示:“韩国人喜欢爬山,到中国留学后,与朋友定期组织爬山活动,莽山是我第一次来,这里的景色令人惊叹,我会把莽山介绍给其他喜欢爬山的韩国同学。”

此外,在记者观看的两场室外实景秀《边城故事》和《天门狐仙》中,屏幕独白也用韩语标注,方便他们更好地了解故事情节。

▲湖南文旅厅长陈献春寄语

湖南省文化和旅游厅厅长陈献春接受了本社采访,他衷心希望未来更多韩国游客来湖南旅游,也希望两国加强文化和旅游领域交流与合作。

湖南省文化和旅游厅厅长陈献春(右)接受本社采访【图片=记者 周钰涵】

陈献春说:“湖南省三面环山,一面环水。韩国游客热衷登山,也有很大的集群和需求。因此,我们邀请国际徒步旅行产品设计专家Leon McCarro和David Landis先后三次在雪峰山进行为期一个月的精准考察,决定在此打造中国首个国际标准徒步线路,10月将正式发布,希望韩国朋友除了前往张家界旅游,也可以到雪峰山感受湖南自然之美。”

陈献春强调,“湖南省文化和旅游厅于今年5月与首尔市签订合作协议,双方媒体、行业协会、旅游企业和政府机构都将进一步扩大双方互访规模。未来,不仅仅是吸引韩国游客到湖南来,我们也将让更多湖南人到韩国去。希望通过共同努力,在未来几年实现双方人员互访规模超100万大关。”

▲写在最后

本次采访历时8天,行程虽然紧凑,但却直观地感受到了湖南人的热情、旅游资源的丰富、湘菜的博大精深和蕴含的无限发展可能。

除了上述景点,韶山毛泽东故居、岳阳楼、洞庭湖、马王堆汉墓等也值得一去。湖南的美远不止这些,这里是一年四季都适合旅游的地方,只有切身体会,才能发现更多惊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사진
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