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화학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LG화학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4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최종 소비자 대상 LG화학 제품에 대한 홍보영상'이다. CF, 언박싱, 웹드라마, 패러디, 홈쇼핑 영상 등의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출품작은 LG화학 내부 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가 모여 본선, 결선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8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개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 2개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2개팀에는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인기상 6개팀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성환두 LG화학 홍보담당 상무는 "젊은 세대와의 교감을 늘리고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