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최대 유전체 기업 일루미나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약 3조원 시장규모로 전망하는 글로벌 DTC분야에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한국의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글로벌 유전체분석 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하 EDGC)를 조명했다.
EDGC에 따르면 일루미나는 ‘Direct-to-Consumer Genetic Testing(이하 DTC, 소비자를 위한 유전자검사) Expands in Asia’라는 제목과 함께 EDGC 이민섭 공동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EDGC를 소개했다.
인터뷰 주요 내용으로는 ▲EDGC 유전체데이터 분석 기술력 ▲글로벌 DTC 시장 확장 전략 ▲EDGC 융합 유전체 검사 서비스 ▲글로벌 메가 프로젝트 GSA 컨소시엄(1,000만명 유전체 분석 표준화) ▲EDGC 유전체 비즈니스 로드맵 ▲글로벌 유전체 산업에서 EDGC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미래 성장 전략에 주목했다.
EDGC 이민섭 공동대표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유전체 산업의 성장 및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EDGC의 핵심 역량과 비전이 유전체 업계에 많이 공유되어 미래 유전체 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NGBT학회(9/30~10/2)에서 일루미나가 주최한 소비자 유전체 컨퍼런스에 연사와 패널 토론으로 초대받은 이민섭 EDGC 공동대표는 “정밀 휴먼 케어를 위한 유전체 혁명이란 주제로 EDGC가 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해독을 통한 임상과 소비자 분석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나아가 미래의 기술 혁신 사업으로 개인 유전체 기반 플랫폼과 공유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EDGC를 중심으로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임상과 소비자 유전체 사업을 함께 확대해 갈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언급”하며, 마지막으로 “향후 10년이내 개인 유전체 분석 경험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할 것이며, 개인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DNA인터넷(IOD) 소비자 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기업들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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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BT Conference 2019, EDGC 이민섭 공동대표.[자료제공=ED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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