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석유·가스공사, 발전 5사 드론 공격에 무방비…"수류탄에도 생산 마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종배 "드론 테러로 국제유가 급등…방어시스템 시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우리나라 주요 에너지시설들이 드론 공격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한 5개 한전 발전자회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중요시설인 발전소, 석유비축기지, LNG 생산기지에 드론을 탐지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이종배 의원실]

한국석유공사는 전국 9곳에 9600만 배럴의 석유를 보관할 수 있는 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드론을 탐지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었다. 한국가스공사도 전국 5곳에 LNG 생산기지를 운영 중인데, 역시 드론 탐지수단이 없다.

이 의원은 "석유와 LNG는 인화성이 매우 높아 드론이 날아와 소규모 폭탄을 떨어뜨린다면 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한 5개 한전 발전자회사의 발전소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발전기 외벽은 15cm 강판 재질로 수류탄 하나 정도인 TNT 약 1파운드(450g) 폭발위력만 견딜 수 있다. 드론에 작은 수류탄을 매달아 떨어뜨리기만 해도 발전소 전체가 멈출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드론 출현 시 대응체계도 문제로 지적했다. 눈으로 살피거나 폐쇄회로(CC)TV, 망원경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대응 체계라고 보기는 힘들다. 대응메뉴얼도 '인터폰, 전화 등 무전기로 정문에 보고 한다'거나 '드론이 어디로 향하고 있다고 말하라'는 등 간단한 보고요령 뿐이었다.

이종배 의원은 "최근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혼란이 야기됐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0월 외국인이 날린 풍등으로 고양 저유소 기름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해 큰 피해가 났다"며, "에너지시설에 대한 방어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