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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홍콩 시위대 사용 앱 삭제 결정 '옹호'..."악의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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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애플 팀쿡 최고경영자(CEO)가 홍콩 시위대가 사용하는 경찰 추적 어플리케이션(App·앱) '홍콩맵라이브'를 앱 스토어에서 삭제하기로 한 결정을 옹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쿡 CEO는 이날 애플의 내부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경찰 검문소와 주요 시위 장소 등 앱이 주는 정보는 그 자체로 무해하다고 말하면서도 앱이 경찰이 없는 곳에서 개인과 재산에 피해를 주고, 특정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악의적인 방향으로 이용됐다고 밝혔다.

쿡 CEO는 이어 "그러한 앱 사용은 홍콩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개인에 대한 해(害)를 금지하는 우리의 앱스토어 가이드라인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이 선과 악 모두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며 "이번 건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전날 애플은 성명을 내고 홍콩맵라이브(HKmap.live)가 홍콩의 법 집행기관과 거주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방식으로 이용돼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개발자가 출시한 홍콩맵라이브는 홍콩 시위 참가자들이 텔레그램에 게시한 정보를 취합해 홍콩 경찰 위치, 교통 상황, 시위대 위치 등 실시간 상황을 알려준다.

하지만 애플의 이같은 결정을 두고 중국의 압력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앞서 지난 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애플은 홍콩맵라이브를 승인함으로써 중국 국민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며 "애플은 폭도들의 동조자가 되려는가?"라고 비난한 바 있다.

홍콩맵라이브 애플리케이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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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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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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