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2019 국감] 박원순 “제로페이는 선진적 제도, 반드시 필요하다”

기사입력 : 2019년10월14일 12:05

최종수정 : 2019년10월14일 17: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언주 “성과미흡, 공공서비스 시장 혼란”
박원순 “소상공인 위한 정책, 계속 추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제로페이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제로페이 결제액은 월평균 19억원으로 전체 결제시장에서 0.01%에 그치고 있다. 왜 이런 서비스를 서울시가 나서서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언주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14 dlsgur9757@newspim.com

특히 이 의원은 “오히려 소상공인들이 서울시에서 제로페이 가맹하라고 자꾸 찾아와서 영업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 정부나 지자체가 공공 서비스 영역에 직접 뛰어드는 것이 국가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사회주의가 망한 건 나라가 모든 공공 서비스를 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제로페이를 직접 서비스 하지 않는다.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중국만 봐도 모든 결제가 제로페이처럼 QR코드로 바뀌고 있다. 제로페이는 선진적인 제도이자 필연적으로 가야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