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오늘 청와대로 111개국 주한 대사 초청...한·아세안 정상회의 관심 촉구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05:30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05:30

靑 "한반도 평화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심 촉구할 예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각국의 주한 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폭넓은 협조를 요청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111개국 주한외교단을 만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별한 아젠다를 던지기 위한 자리라기보다는 외교단을 초청해 격려하고 한반도 평화와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의 이날 행사는 다른 일정으로 불참하는 마샬제도와 베네수엘라 대사를 제외한 나머지 외교단 대표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113개 상주공관이 있는 국가 중 111개 국가의 대사와 국제기구 대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주한외교단의 청와대 초청은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한차례 가진 바 있다.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는 각각 3번씩 열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조만간 있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각국 대사들의 지지를 요청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