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상한제 코앞인데...개포주공1단지 '상가 마찰'로 사업 지연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청, 개포주공1단지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보완 요청
조합-상가 간 합의서 이행 여부 이견으로 '갈등' 불거져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개포주공1단지'가 사업 지연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재건축 조합과 상가재건축위원회 간 갈등으로 구청의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 16일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에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신청에 대해 미비사항을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고 전달했다. 당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조건으로 맺어진 조합과 상가재건축위원회(상가) 간의 합의 이행 여부를 밝히라는 것이다.

개포주공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스핌 DB]

조합은 지난 15일 구청에 가구 수(6642→6702가구)와 주차대수(1만475→1만3154대), 부대복리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의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조합은 이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철거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착공과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었다. 같은 해 5월부터 적용 예정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조합과 상가 사이에 체결된 상가재건축 관련 합의에 대한 이행을 두고 양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혔다. 일정이 빠듯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합과 상가는 앞서 상가재건축 합의서와 이에 따른 부속합의서를 맺었다. 사업시행계획변경 시 신축상가의 설계는 반드시 조합과 상가의 합의를 거친다는 내용이다. 구청은 양측이 합의를 이행한다는 조건으로 지난 2016년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반면 조합은 지난 4월 이러한 합의 내용은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사이의 불평등을 초래한다며 무효를 주장했다. 또 상가 조합원이 소속된 상가재건축위원회는 임의단체이기 때문에 아무런 책임과 권한도 없다는 것이다. 반면 상가는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최근 사업시행계획변경 총회를 금지하는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합은 구청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 15일까지 상가와의 협의 등 미비사항을 보완해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정비업계에서는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아직 철거를 시작하지 못한데다 조합과 상가의 갈등까지 불거지면서 입주자 모집공고도 늦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와 철거까지 길게는 2년 정도 걸린다"며 "개포주공1단지는 아직 철거가 진행 중이고 상가 문제도 있어 분양 일정이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982년 준공된 개포주공1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4개동, 5040가구에서 144개동 총 6642가구로 탈바꿈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