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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곡성농협, 지역 농산물 판매 무한책임 다짐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16:26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6:26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30일 곡성농협과 지역 농산물 구입 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제에 의견을 같이하고, 책임 있는 출하를 통해 지역 브랜드와 상품에 신뢰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포장재에 군 브랜드나 곡성농협이 표기된 농산물이 판매된 후에 하자나 불만이 발생할 경우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대응하기로 했다.

지역 농산물 구매 '무한책임제' 회의 [사진=곡성군]

농산물 재배자는 아니지만 각 기관의 이름을 걸고 판매되는 만큼 불만사항에 대한 사과와 함께 책임규명 등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사후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출하되는 농산물 포장재에 곡성군 브랜드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군 농산물을 구매한 고객이 무한 감동을 받을 때까지 행정과 농협이 무한책임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농협 관계자는 "무한책임제로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실현한다면 지역 농산물 재구매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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