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청약, 거제 4년래 최다접수 기록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11:16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11:16

988가구 모집에 총 2,141건 청약접수
최고 3.53대 1, 평균 2.17대 1 경쟁률
주춤했던 거제 부동산 시장 반등 기회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1순위 청약에서 4년만의 최다 접수 기록을 세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2순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거제 부동산 시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10월 30~31일 양일간 진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1~2순위 청약은 988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총 2141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98㎡타입은 90가구 모집에 총 318건이 몰리며 3.53대 1의 최고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고, 이 외에도 모든 타입이 고르게 좋은 성적을 보였다. 조선업 경기 침체로 통장 해지자가 증가하여 거제 내 1순위 통장의 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1순위에서 전체 모집 가구수의 2배에 달하는 통장이 몰린 데 이은 또 한번의 쾌거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하루 앞서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전체 모집 가구수의 2배에 육박하는 청약 통장이 몰린 것을 보고 2순위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확신할 수 있었다"며 "입지나 상품, 브랜드파워는 물론 착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 그리고 미래가치까지 품고 있는 단지로서 거제 내부의 실수요가 주목한 것은 물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투자, 세컨하우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광역 수요의 관심까지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거제의 중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현동에서도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의 첫 주거단지로서 많은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5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이후로는 C2 HOUSE를 비롯해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시설, 별채 게스트하우스, 오션뷰 피트니스센터 등 대림산업만의 뛰어난 상품 설계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선박수주와 남부내륙철도 등의 연이은 호재도 이 단지의 청약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정당계약은 11월 18일~20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며, 연중무휴 개관 중으로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