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대대광(대구, 대전, 광주)을 중심으로 뜨거워진 지방분양시장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연내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나오는 등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몰려, 침체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방부동산 시장분위기를 역행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셋째주 기준 대구광역시에 몰린 청약통장수는 약 26만건으로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지역별 청약통장 접수건수는 ▲대구광역시265993건 ▲광주광역시150618건 ▲대전광역시130772건 ▲부산광역시76465건 ▲울산광역시1911건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인기는 경쟁률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올해 같은 기간 내 평균청약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 단지가 대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청약률을 나타낸 단지도 대구에서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대구에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이유에 대해 "아파트 노후도가 높다는 점과 공급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며 "대구에는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비중이 전체의 77%에 달하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50-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4층, 총 768가구로 고급주상복합단지로 공급될 계획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타입 아파트 604가구, 소형주거공간을 겨냥한 74㎡, 75㎡, 77㎡타입 아파텔(오피스텔) 164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대규모 도심을 정비한 새로운 주거중심 타운으로 활발한 개발중에 있어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과 1호선(대구역, 중앙로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이며, 대구역,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중구, 북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편리한 더블생활권으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의료, 쇼핑 등의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수창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오페라하우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 보육시설이 설립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 수창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안심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시 중구는 규제청정지역으로 청약과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자유로워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1월 분양을 앞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8-1) 들안길 네거리구)KT상동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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