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성평등 문화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서울여성플라자 '여성 창작자 대회' 진행
여성 작가, 유튜브·웹툰 등 100여명 모여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4일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 등에서 '성평등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과 성평등 문화 창작자들을 만나는 '성평등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여성창작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평등 관점을 가진 창작자와 시민이 만나 성평등 문화를 나누고 콘텐츠를 공유하는 자리로 작가와 유튜브·게임·출판·웹툰 등의 여성 창작자와 지망생 100여 명이 모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평등 굿즈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 부스, 성평등 굿즈 전시도 진행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4일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 등에서 '성평등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과 성평등 문화 창작자들을 만나는 '성평등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여성창작자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2019 성평등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10월 14일에서 11월 1일 진행돼 총 74팀이 응모, 성평등을 주제로 한 디자인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페스티벌에서는 관련 시상식이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3팀으로 팀별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재단은 가작 9팀, 입선 23팀을 선정했다. 

여성 창작자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연대와 상호지지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쇼도 열린다. 첫 번째 파트는 '여성 크리에이터로 살기'를 주제로 강연은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와 박민성 레드민즈 게임 개발자가 강연과 토크쇼를 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두루 봄알람 편집자와 민서영 웹툰 작가가 '여성 작가로 살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문학 창작 관련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성평등 아카이브 소장 굿즈들을 볼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1980년대 초반부터 이번 공모전 수상작까지 굿즈의 시대적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로 성평등 도서관 앞에서 진행된다. 성평등 굿즈를 사고 팔 수 있는 판매 부스도 서울여성플라자 2층 복도에 마련된다. 창작자 5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성평등 굿즈를 선보인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성평등 문화가 변화했지만 여성 창작자들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성평등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과 여성 창작자들의 현실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여성 창작자들이 서로 연대하고 서로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orea20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