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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통(通) 차이나 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13일 14:41

최종수정 : 2019년11월13일 14:41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
중국시장 전략·미래·전망·유망기업 등 소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자산운용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패러다임 변화 속 중국의 미래'를 주제로 'KB 통(通) 차이나 데이(China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자산운용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국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자본시장에 대해 살펴보는 'KB 통(通) 차이나 데이(CHINA DAY)'를 개최했다. 2019.11.13 [사진=KB자산운용] mkim04@newspim.com

이번 세미나는 중국 투자 전문가 및 중국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경제를 전망하고 중국의 투자유망 산업과 기업을 살펴보면서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국시장 전략, 중국의 미래, 중국 경제 전망, 중국 유망산업 및 기업 등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 중국시장 전문가의 눈으로 본 이슈와 시사점을 패널토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중국 자본시장은 한국의 7배에 이르는 거대 시장으로 KB자산운용은 그동안 다양한 중국 관련 펀드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중국은 규모 뿐 아니라 4차산업에서도 미국과 견줄 수 있는 중요한 투자처"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관투자자와 판매사 담당자들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중국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만큼은 KB자산운용이 업계 최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상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직접 운용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의 중국 펀드 운용 규모는 약 1조5600억원이며, 현재 KB 통(通)중국 고배당 펀드를 비롯해 약 6000ㅇ거원 규모의 중국 펀드를 직접 운용중이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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