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0 수능] 수험표 깜빡·차비 분실·시험장 착오 등…다급했던 수능 아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지역 수능 관련 112신고 275건…'에피소드' 다양

[수원=뉴스핌] 최대호 이지은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아침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에서는 수많은 수험생이 손에 땀을 쥐는 다급한 상황을 경험했다.

깜빡하고 수험표를 집에 두고 나온 수험생,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애가 탄 수험생,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 차비를 잃어버려 버스정류장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던 수험생 등이 그 주인공. 바로 경찰과 소방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시간 내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었던 수험생들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은 학생이 수송 오토바이에 오르고 있다. 2019.11.14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 경기도 경찰에 접수된 수능 관련 112신고는 모두 275건(남부 212건, 북부 63건)으로 집계됐다.

112신고 중에는 수송요청이 가장 많았다. 수험표 전달, 시험장 착오, 교통 체증 등 신고 사유도 다양했다. '감기몸살로 시험장에 늦을 것 같다'며 112 신고한 수험생은 물론 '엄마가 태우러 오기로 했는데 오시질 않는다'며 수송요청을 한 수험생도 있었다.

일찌감치 시험장에 입실한 한 학생은 '옆자리 학생이 코를 자주 훌쩍여 시끄럽다'며 신고한 사례도 있다. 경찰은 "입실 이후 사항은 감독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경기 부천에서는 시험 감독관이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실신하기도 했다.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시험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예비 감독관을 곧바로 투입했다.

경찰은 △빈차태워주기 40건 △경찰차량 수험생 시험장 수송 78건 △시험장 착오자 수송 6건 △수험표 찾아주기 8건 △기타 4건 등 총 136건의 수험생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와 별도로 모두 33명(남부 31명, 북부 2명)의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긴급 이송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30지구 17시험장이 마련된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 앞에서 수원고 재학생 20여명이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시험장에 들어서는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고 있다. 2019.11.14 4611c@newspim.com

한편 올해 경기도내 전체 수험생은 15만2433명(남자 7만9460명, 여자 7만2973명)이다. 1교시 지원자 중 결시자는 1만 7197명으로, 11.35%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친 수험생들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시작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 이후,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치러진다.

수능 성적표는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11.14~11.18), 정답 확정(11.25), 채점(11.15~12.4) 등을 거쳐 내달 4일 개별 통보된다. 

461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