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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물난리' 베네치아 또 침수...피렌체·피사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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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53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가 17일(현지시간) 조수 수위 상승으로 또다시 침수됐다고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베네치아의 조수 수위는 최고 150cm에 달했다. 로이터는 베네치아가 1872년 조수 수위 측정이 시작된 이래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고 표현했다. 평상시 관리 가능한 수위는 최대 80~90cm다. 

도시가 침수된 것은 지난 12일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12일 베네치아의 조수 수위는 187cm로 기록됐다. 이는 조수 수위가 194cm에 달했던 1966년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이에 베네치아 당국은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 마르코 광장을 폐쇄했다. 루이지 브루냐 베네치아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17일) 조수 수위에 큰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산마르코 광장은 폐쇄된다.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브루냐 시장은 또 수해 피해 규모를 약 10억유로(1조2892억원)로 추산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탈리아 정부는 베네치아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천만유로(약 257억7300만원)를 긴급 지원하고 이후 대략적인 피해 규모가 산정되는 대로 추가 자금 지원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베네치아에 이어 피렌체와 피사에서도 폭우로 아르노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피사에서는 작업자들이 강 옆에 모래주머니를 쌓으며 홍수에 대비하고 있으며, 상점 등에는 18일 정오까지 문을 닫으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조수 수위가 상승하면서 침수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거리에서 15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카약을 타고 있다. 2019.11.15.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물에 잠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상점에서 15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물을 빼내고 있다. 2019.11.15.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축구선수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가 물에 잠긴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을 지나가고 있다. 2019.11.16.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물이 들어찬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에서 16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16.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17일(현지시간) 물에 잠긴 이탈리아 베네치아 거리의 모습. 2019.11.17.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17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침수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거리를 걷고 있다. 2019.11.17.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17일(현지시간) 침수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모습. 2019.11.17.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17일(현지시간) 침수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한 카페에 사람들이 앉아있다. 2019.11.17.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17일(현지시간) 침수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한 성당. 2019.11.17.

 

[베네치아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관광객들이 17일(현지시간) 홍수로 침수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을 걷고 있다. 2019.11.17.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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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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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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