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스마트금융대상] 금감원 "지속가능 금융혁신, '소비자 보호·금융안정' 우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4회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 축사
"단순한 혁신 아닌 '책임' 수반된 금융혁신이 중요"
"금융혁신 가속화 속 소외될 수 있는 약자도 살펴야"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속가능한 금융혁신을 위해 '소비자보호와 금융안정'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를 불러온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상품(DLF) 사태 등을 감안할때 단순한 '혁신'이 아닌 '책임이 수반된 금융혁신'을 강조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스마트금융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1.20 leehs@newspim.com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진행된 '제4회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대신해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원장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금융혁신은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에게 이익이 돼야 한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안정이 기초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DLF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당장의 이익만을 위한 혁신은 결국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고 핀테크 전반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혁신을 추구하는 금융사들이 이에 수반되는 '책임'을 회피할 경우 금융 감독기구로서 역할을 강력히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현재 수천억원 이상의 원금 손실로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초래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DLF 판매 사태와 관련해 다음 달 제재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날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금융혁신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외자'들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최 부원장보는 "거스를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끊임 없이 혁신의 페달을 밟아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다만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특정 계층의 소외가 발생하는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데이터 공유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문제나 혁신기술을 악용한 금융 사기에 대한 대응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금융혁신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최 부원장보는 "금감원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규제 신속 확인제도, 핀테크 현장방문단의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혁신금융 서비스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금감원 역시 인공지능을 통한 약관심사 지원시스템 구축 등 금융감독 업무에 혁신금융 시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뉴스핌과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한 제4회 스마트금융대상에선 중소기업 대상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디지털 플랫폼 '박스(BOX)로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이 대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혁신금융리더 최우수상(은행연합회장상)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비금융 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셀러론'을 출시한 KB국민은행,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 적발 시스템(IFDS)을 도입한 DB손해보험이 혁신금융리더 우수상을 수상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