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고리 5,6호기 제2기 시민참관단' 1년 활동 마치고 해단

기사입력 : 2019년11월29일 09:56

최종수정 : 2019년11월29일 09: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울산시에 소재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50명의 시민참관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5,6호기 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한수원이 28일 울산시에 소재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50명의 시민참관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5,6호기 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해단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수원] 2019.11.29 newseun@newspim.com

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일반시민들이 신고리5,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자 시작됐다.

참관단은 약 12개월 동안 철근 배근작업에 대한 현장점검, 핵심 기기 내진 실증시험, 원전 기자재 제작공정 참관에 이어 신고리5호기 원자로 설치 참관으로 활동을 마쳤다. 현재까지 총 51건의 정책제언과 질의를 통해 주요 작업장 등 현장 안전포스터 부착 및 발전소 조경 개선 필요 등 현장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

참관단 대다수는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건설현장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원전 관련 지식 향상은 물론 수출 필요성과 한수원의 정보 공개 노력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원재연 한수원 건설처장은 "시민참관단 운영으로 유익한 조언을 들었고 국민이 무엇을 궁금해 하고 우려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활동결과를 보완해 내년 초 제3기 시민 참관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고리5,6호기는 지난 10월 말 기준 종합공정률 51%로 5호기는 오는 2023년 3월, 6호기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s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