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기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공제 BI '노란우산'으로 변경

기사입력 : 2019년12월01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2월01일 12:00

2020 재도약…제도 개선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007년부터 운영한 '노란우산공제'를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의 재도약을 위해 브랜드명(BI)을 '노란우산'으로 변경하고, 제도개선 및 고객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BI를 변경함으로써 모바일 환경 확산 등 최근의 트렌드 변화에 맞게 단순화해 대중의 기억과 연상에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서브타이틀로 '소기업소상공인공제'를 표기해 사업의 실체를 명확하게 하고 '법적용어'를 사용해 오해를 방지했다.

소기업소상공인공제 BI '노란우산'.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노란'은 '밝은 미래 희망'을, '우산'은 '안전한 보호'를 상징해 노란우산은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소기업 소상공인을 안전하게 보호해 밝은 미래와 희망을 지켜준다"는 의미가 있다.

또 ▲월부금액 변경(5~100만 원→1~200만 원)을 통한 가입증대 ▲지자체의 관내 가입자 부금지원 확대 ▲가입 신청자의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액증명서류 등의 국세청 과세정보이용을 통한 간소화 ▲인터넷·모바일 통한 업무 확대 등 제도개선도 추진해 이용자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영 자문 및 상담 확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노후설계 교육 및 힐링캠프 확대 ▲고객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운영 등 소상공인 사업지원 ▲리조트 등 휴양시설 지원 ▲건강검진 할인 지원 ▲복지몰‧문화활동 지원확대 등 복리증진을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최근 최저임금과 임대료 인상, 소상공인의 과당경쟁과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 믿음직한 사업파트너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을 노란우산 재도약을 위한 제2의 출범으로 각오하고, 고객 138만 명을 목표로 제도 개선과 함께 고객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복지서비스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약 121만 명의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했으며, 지금까지 약 30만 명의 고객에게 폐업이나 사망에 따른 공제금을 지급했다. 노란우산 가입은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시중은행과 농협은행, 수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