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전진4.0' 창당 첫 걸음에 울먹인 이언주..."나는 주춧돌, 나라 바로세우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 개최
"뚜벅뚜벅 갈길 가겠다" 창준위원장 직접 맡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일 신당 창당의 첫 걸음을 떼고 본격적으로 독자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역 의원은 이 의원 혼자이지만, 그는 "뚜벅뚜벅 갈길을 가겠다"며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만장일치로 창당준비위원장로 선출된 이 의원은 정견 발표를 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2019.12.01 kimsh@newspim.com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4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이 꽉 차고 추가로 의자를 놓고 앉은 행사장은 창당발기인들과 지지자들의 열기로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행사는 힙합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옥선 전 의원과 이승만 전 대통령의 아들 이인수 박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한 목소리로 "우리의 갈 길은 하나다. 자유민주주의 투사들이 전진4.0이 후퇴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응원했다.

창당발기인대회 임시 의장을 맡은 박휘락 국민대 교수는 "우리는 자유와 민주에 대한 신념 있기에 왔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든 나란데 무너지게 할 수 없다는 애국심으로 왔다"며 "또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실천하겠다는 용기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백승재 변호사는 전진4.0의 당명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가야한다.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과거로만 회귀한다"며 "비판을 뛰어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은 앞으로 전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변호사는 이어 "미래를 향한 전진4.0에서 1.0은 이승만 건국시대, 2.0은 박정희 산업화시대, 3.0은 87체제를 통해 민주화를 이루려 했던 합종연횡시대"라며 "3.0 시대는 소명을 다했다. 이제 4.0 시대를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2019.12.01 kimsh@newspim.com

이 의원은 정당명과 발기취지문 채택, 창준위원장 선출을 만장일치 박수로 마친 후 연단에 올랐다.

이 의원은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한다. 자유는 개인의 자유다. 권력으로부터 개인이 자유로울 것을 추구하는 나라"라며 "그간 우리나라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다 보니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데는 소홀히 했다. 대한민국 보수는 국가주의, 관료주의,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4.0 시대의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리는 장관도 아니고 회장도 아니고 다선도 아니고 돈도 끗발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까짓것들이 정당을 창당하다고?"라고 무시한다. 그래서 우리가 창당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들은 평범한 국민들이다. 정치를 명망가들만 한다면 국민 맘을 누가 헤아릴 수 있는 것이냐"라고 힘줘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제1야당에 입당하면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오랜 고민 끝에 결심했다. 답은 '아니다'였다"라며 "국민들이 고통에 몸부림치는데 문재인 정권은 경제 망치고 국민 경제를 모르모트로 삼아 실험하고 있다. 일을 못하게 하고 임금을 억지로 올려 소상공인을 망하게 하고 청년을 피해자 만들고 가장 양극화 심화 시기를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저는 유일한 현역 정치인이다. 진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왔고 대한민국 기성 정치 속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갈 길이 멀다. 함께 할 때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시대를 열 것이라 생각한다"며 울먹이기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어 "우리가 가진 것은 용기, 눈치 안 보기, 당당하게 앞서 나가는 용기뿐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고 어떤 희생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며 "함께한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힌다. 제가 주춧돌이 된다면 저는 더 이상 정치 안 해도 만족한다. 저는 앞장설 뿐이다. 여러분께서 저를 넘어서서 대한민국 새 시대를 열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 발기인에는 이정훈 울산대 교수, 백승재 변호사,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김원성 전 CJ 이엔엠 전략지원국장, '30년 구두닦이' 문철민씨, '한국의 폴포츠' 남동현씨, 이아람 고려대 집행부 대표, 박휘락 교수, 양준한 성대 학생회장, 신영철 경남 밀양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주원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2019.12.01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