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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야심차게 상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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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격려 오찬서 제안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동전의 양면"
문대통령 "정부, 국가기후환경회의 제안 대책 적극 수용 중"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를 위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해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를 야심차게 상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반 전 총장은 3일 문재인 대통령과 국가기후환경회의 임직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 마찬가지"라며 "이 계기에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해 우리 정부가 좀 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가환경기후회의 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을 만났다. [사진=청와대] 2019.12.03 dedanhi@newspim.com

반 전 총장은 "우리나라는 전 정부에서부터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높다"며 "내년 파리기후변화 협정에 따라 각국이 자기들의 목표를 제시하게 돼 있다. 우리의 배출 전망치 2030년을 더 상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와 함께 "내년 10월 22일에 네덜란드 정부가 유엔의 기후변화행동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기후변화 적응 정상회의를 주최하게 돼 있다. 내년에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기후 변화 등 환경에 대한 의무 교육 편입과 정상 차원의 한중 협력을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국민정책참여단 여러분은 높은 환경의식을 가진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 눈높이에 따라서 미세먼지 정책들을 찾아 줬다"며 미세먼지 쉼터 지정, 실시간 정보 제공과 보건용 마스크의 건강 보험 적용, 국가건강검진의 폐기능 검사 도입 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제안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국민정책 제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2월부터 3월까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도 수용해서 이달 1일자로 시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계절관리제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해마다 미세먼지의 고통이 컸던 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대폭 저감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등 인접국가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지난달 한중일 3국간 미세먼지 영향 공동연구 보고서를 펴내서 국가 간 미세먼지 영향을 최초로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정부는 3국 환경장관들이 논의한 협력 과제들을 실행하면서 이웃 국가들과의 공동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의미있는 성과 중 하나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사회 뿐 아니라 정치권도 모두 하나가 됐다는 점"이라며 "고농도 계절관리제 시행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미세먼지특별법을 개정하는 데에도 우선적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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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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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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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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