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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노동자들, 민주당 의원 7명 사무실 추가 점거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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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법무부 장관 유력 인사인 김진표·추미애 의원 포함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국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농성 중인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추가 점거농성을 벌인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잔인한 집단해고와 무책임한 수수방관 사태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찾아가 사태해결 의지를 묻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2019.12.04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일반연맹] iamkym@newspim.com

이번 점거농성 대상 국회의원은 김진표, 추미애, 박주민, 신경민, 기동민, 김영주, 전혜숙 의원 등 7명이다. 김진표 의원은 차기 국무총리, 추미애 의원은 법무부 장관 지명이 유력시되고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5일부터 이해찬 당 대표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달 29일부터 정세균, 이인영, 박영선, 우상호, 김영호, 민병두, 노웅래, 홍익표 의원 사무실에 대한 점거농성을 벌여왔다. 이로써 노조가 사무실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은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금 모습은 사상초유의 집단해고 사태를 만들어 놓은 당사자들끼리 책임을 회피하는 형국"이라며 "피해자들이 오히려 교섭과 대화하자고 요구하는 실정이며 매일 연행과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이 4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일반연맹] 2019.12.04 iamkym@newspim.com

이어 "이번 사태는 철저히 정부와 도로공사의 책임이며 민주당 소속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작품"이라며 "민주당 국회의원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사태해결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노조 측은 지난 9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측에 직접 고용 등을 촉구하며 경북 김천 본사에서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일부는 지난달 7일부터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철야 농성 중이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던 중 지난달 8일 13명, 15일 4명, 25일 4명, 이달 2일 1명이 공무집행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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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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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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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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