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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미매각 용지분양 '촉각'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13:38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13:38

대장지구, 아파트·상업용지 매각 완료
내년초 주차장용지 등 분양 예정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한국의 비버리힐스로 알려진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가 주차장 용지 등 미매각 잔여용지를 매각한다.

'판교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며 아파트용지 및 상업용지 분양을 모두 마친 가운데 아직 매각하지 않은 주차장 6개필지, 용지, 근생 및 단독주택용지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대장지구는 서판교지역 대장지구 92만481㎡의 면적을 개발해 공동주택 5785가구, 단독주택 118가구의 5903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다.

경기도 성남시 서판교 대장지구 조감도.(사진=성남의뜰)2019.12.06 observer0021@newspim.com

지난 2017년 진행된 판교대장지구 전용 85㎡ 이하 추첨대상 공동주택용지(아파트)가 18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5㎡ 초과 경쟁대상 공동주택용지(아파트)도 공급 예정가 대비 120% 금액에 매각됐다.

아울러 공동주택용지(연립)은 공급 예정가 대비 134%에 팔리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부터 올 7월까지 9개 블록에서 아파트가 공급됐는데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시작으로 '서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판교더샵포레스트', '대장지구제일풍경채' 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상업, 근린생활시설 용지 등에서도 이주자택지와 협의양도인택지 계약율이 95%를 상회했으며 상업용지는 낙찰가율 154.71%로 낙찰되면서 대장지구의 인기를 구가했다.

업계 전문가는 "대장지구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도시 안에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시인프라가  모두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 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아파트 대신 상업시설이나 용지 분양을 받아 차익을 노리겠다라는 말들도 많다"고 전했다. 

대장지구는 오는 2020년 1월 중 주차장 용지 등 미매각 용지(▲주1 ▲주2 ▲주3 ▲주4 ▲주5 ▲주6 ▲종교용지 ▲근생1-②-1 ▲단독D1-⑤-3 ▲단독D3-⑤-1 ▲단독D3-⑤-8 ▲단독D3-⑥-3 ▲단독D3-⑦-2)를 분양할 계획이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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