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금지한다고?"…'혼란' 부추긴 약관 개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약관 조항, 가이드라인에 이미 기재된 내용
'막판 이벤트' 준비하는 유튜버·시청자 '혼란'
공지·설명 없는 유튜브코리아에 비판의 목소리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유튜브(YouTube)코리아가 구체적인 공지나 설명 없이 약관을 개정하면서 유튜브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일부 유튜버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구독자 이벤트' 금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11일 유튜브코리아에 따르면 유튜브는 12월 초 약관에 '동영상 조회수, 좋아요 또는 싫어요 수를 늘리거나, 채널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거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용자 참여도의 부정확한 측정을 야기 또는 조장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새롭게 기재했다.

유튜브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에 일부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0일부터 구독자 이벤트가 전면 금지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일각에서는 구독자 이벤트 규제가 타당한지 여부를 두고 찬반 토론까지 벌어지고 있다.

구독자 이벤트는 보통 유튜브 채널 구독을 클릭하고 영상의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에 이메일을 기입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컴퓨터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독자 이벤트가 금지된다는 소문에 일부 유튜버들은 금지되기 전 '막판 이벤트'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구독자 387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보겸TV'의 김보겸 씨는 그동안 구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지난 3일 "1억원 경품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벤트 소개 영상에서 "(구독자) 가족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1억원을 모았는데 유튜브 정책이 바뀌어 나눔을 이제 못 하게 됐다"며 "7일 이후에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다. 7일 안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독자 이벤트 금지 소문은 헛소문으로 확인됐다. 신설됐다는 약관 조항은 '유튜브 컨테스트 정책 및 가이드라인'에 예전부터 존재하던 내용이었다. 다만 이용자들에게 해당 조항을 더 많이 노출시켜 이용방법의 이해를 돕게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에 약관에 새롭게 기재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YouTube 컨테스트 정책 및 가이드라인. 2019.12.11 hakjun@newspim.com [사진=유튜브코리아]

해당 조항은 구독·조회수·좋아요 등 측정 항목을 부정한 방법으로 조작해 실제와 다르게 만드는 행위를 금지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상적인 이용자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인 구독자 이벤트를 금지하는 게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유튜브코리아는 약관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설명이나 공지를 하지 않으면서 유튜버들과 이용자들의 혼란을 부추겼다.

이에 대해 유튜브코리아 관계자는 "유튜브는 서비스 약관에 가독성을 높이고 최신 정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내용 일부를 변경했다"며 "유튜브 사용자 경험, 엑세스 가능한 기능,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수익 지급 방식 등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