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식 키드니그릴 최초 적용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BMW그룹코리아가 3세대 뉴 X6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3세대 X6는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국내에는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6 xDrive30d xLine과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6 M50d 등 3가지 라인업과 더불어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뉴 X6 xDrive30d xLine 퍼스트 에디션,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의 경우 곧 오픈 예정인 'BMW 샵 온라인' 채널을 통해 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뉴 X6의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과 함께 최고의 품질과 엄선된 소재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뉴 X6 xDrive30d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통풍 및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베르나스카(Vernasca)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뉴 X6 M50d에는 최고급 메리노(Merino) 가죽 트림이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19.12.17 peoplekim@newspim.com |
BMW 3세대 뉴 X6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뉴 X6 xDrive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는 63.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6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모든 라인업에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 탑재돼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뒷차축에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는 뉴 X6 M50d 및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BMW 뉴 X6에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Live Cockpit Professional)'과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Connected Package Professional)'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뉴 X6 xDrive30d xLine 1억550만원,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가 1억1030만원, 뉴 X6 xDrive30d xLine 퍼스트 에디션 1억1250만원,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 1억1450만원, 뉴 X6 M50d 1억5200만원,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1억516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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