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오늘은 내가 역장" 서울교통공사 '일일 명예역장' 행사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직접 역장이 돼 지하철역 업무를 체험하고 불편사항과 개선의견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일일 명예역장' 위촉 행사가 열렸다.

20일 서울교통사에 따르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중 교통약자 및 직장맘센터장을 포함해 총 13명을 지하철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1호선 시청역을 비롯한 총 13개 역에서 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명예역장 향사는 통합 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명예역장 행사가 진행된 역은 1호선 시청역, 2호선 선릉역, 3호선 불광역·교대역·양재역, 4호선 총신대입구역, 5호선 신정역·군자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보문역, 7호선 건대입구역·가산디지털단지역, 8호선 모란역이다.

일일 명예역장은 공사 통합 이전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꾸준히 개최하던 행사였다.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서울시의원을 포함해 외국인,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명예역장 행사에 참여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7년 5월 공사 통합 이후에는 한동안 진행되지 않았으나, 올해 다시 시행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자료=서울교통공사] 2019.12.20 donglee@newspim.com

위촉된 명예역장들은 역내 안내방송 실시와 민원안내 등 역무실 체험과 비상전화 사용법, 무선안내방송 실시 등 승강장 체험을 3일 간 진행했다. 아울러 역사 이용 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시청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이 된 교통약자 오수연 씨는 "시청역은 교통약자들이 휠체어로 이동하기 편리해 좋았지만 혼잡 시 이동에 대한 고려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불편한 점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또 "역 직원이 이렇게 많은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명예역장 제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만큼 주위 사람에게도 꼭 권유해보고 싶다"는 감상을 남겼다.

최근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주부(직장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건대입구역에서 명예역장 행사에 참여한 김지희 직장맘센터장은 "임산부 배려석, 뱃지 배부와 같은 임산부들의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정책이 잘 마련돼 있어 좋았다"며 "향후 직장맘센터와 함께 임산부 지하철 이용 안내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과거 진행해 왔던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하철 내 많은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 ▲휠체어를 탄 교통약자나 유모차를 휴대한 승객을 위한 개방형 개집표기설치 ▲고객 편의를 위한 역사 화장실 확충 및 리모델링 ▲승강기(E/L) 설치 및 증설 ▲역사 안내도 추가 설치 등이 대표적 사례다. 실제 화장실 리모델링 건의사항이 접수됐던 광흥창역과 철산역은 2017년, 2019년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다.

박병설 서울교통공사 1호선시청역 역장은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경청하여 보다 나은 서울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