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는 지난 23일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번째 기부다. 이날 기탁한 금액은 300만원이다.

신길오 무안남부지부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뜻 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24일 현재까지 2184명에게 17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