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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 한국 여자골퍼, 누가 도쿄올림픽에 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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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자 세계랭킹으로 정해지므로 앞으로 6개월간 성적에 희비 갈려
5개월째 1위 자리 지키는 고진영은 큰 변수 없는 한 '태극 마크' 달 듯
4년전 리우 대회와 비교할 때 나머지 세 명 중 한 두 명은 바뀔 가능성도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올해 한국 골프팬들은 8월5~8일 치러지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을 기대할 듯하다. 한국 여자골프는 4년전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이기 때문이다.

관심은 누가 메달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에 쏠려 있다.

 

오는 8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 누가 태극 마크를 달고 나갈지 주목된다. 한국은 4년전 리우올림픽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땄고 양희영은 공동 4위, 전인지는 공동 13위, 김세영은 공동 25위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올림픽 여자골프 출전선수는 오는 6월30일자 세계랭킹으로 정해진다. 세계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을 진입시킨 국가는 최대 4명까지 내보낸다.

한국 선수들은 출전선수 확정 약 6개월전인 현재 랭킹 15위 안에 6명이 포진했다. 돌발변수가 없는 한 한국은 4명이 나갈 것이 확정적이다.

누가 '태극 마크'를 달고 도쿄에 들어갈 것인지가 더 큰 관심사다. 랭킹에서 보듯 한국 선수들끼리의 내부 경쟁은 치열하다.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 각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따라서 6월30일자 랭킹도 2018년7월1일부터 2020년6월29일까지의 성적을 기반으로 발표된다. 메이저대회와 최근 13주 동안 거둔 성적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같은 대회라도 미국LPGA투어 대회가 한국이나 일본 LPGA투어 대회보다 평점이 높게 부여된다.

한국선수 가운데 누가 도쿄올림픽에 나갈지 4년전 사례를 통해 본다.

리우올림픽 출전선수는 2016년7월11일자 세계랭킹으로 정해졌다. 그 6개월전 랭킹과 비교해보니 3명은 변동이 없었고 1명만 바뀌었다.

당시 6개월전 랭킹에서 유소연은 한국 선수 가운데 랭킹이 두 번째로 높았다. 그러나 출전선수가 정해지는 6개월여후 랭킹에서는 여섯 번째로 밀려나면서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 유소연 대신 전인지가 6개월만에 한국 선수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랭커가 되면서 리우데자네이루에 갔다. 그 때 박인비는 6개월새 랭킹 평점이 3.63이나 하락했는데도 한국 선수로 가장 높은 랭커로 올림픽에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올림픽 대표 선정을 6개월 앞둔 현재 한국 선수들은 고진영만 비교적 큰 평점차로 최고 랭커를 유지하고 있을 뿐, 나머지 세 자리는 변동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해 7월29일 이후 약 5개월째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는 고진영 외에 박성현·김세영·이정은6가 출전권에 들었다. 그러나 한국선수로 다섯 번째로 높은 김효주와 여섯 번째인 박인비, 일곱 번째 유소연, 여덟 번째인 양희영도 출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박인비는 올림픽 2연패를 겨냥하고 있으며, 유소연과 김효주는 4년전 간발의 차로 태극 마크를 달지 못한 아쉬운 기억을 지니고 있다. 양희영은 리우 대회에서 동메달권에 1타 뒤져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020년 세계 여자골프는 오는 16일 미국LPGA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막을 연다. 메이저대회는 4월에 ANA 인스퍼레이션, 6월에 US여자오픈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 여자골퍼 가운데 누가 도쿄에 들어갈 지 지켜보는 것도 올해 골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ksmk7543@newspim.com


 ◆2016 리우올림픽 당시 한국 여자골퍼들의 세계랭킹 변화 및 올림픽 성적
      ※7월11일자 랭킹으로 상위 4명이 출전함. 괄호안은 랭킹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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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2015년12월28일       2016년7월11일      올림픽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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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박인비(11.54)              ③ 박인비(7.91)         우승
⑤   유소연(6.13)                ⑤ 김세영(6.85)         공동 25위
⑦   김세영(5.84)                ⑥ 양희영(6.18)         공동 4위
⑧   양희영(5.38)                ⑧ 전인지(5.96)         공동 13위
-------------------------------------------------------------------
⑨   김효주(5.34)                ⑩ 장하나(5.45)
⑩   전인지(5.31)                ⑫ 유소연(5.18)
⑭   장하나(4.70)                16 박성현(4.39)
⑮   이보미(4.27)                19 김효주(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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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2월30일 한국 여자골퍼들의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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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선수(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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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고진영(9.45)
②   박성현(6.77)
⑤   김세영(5.63)
⑦   이정은6(5.51)
------------------------------
⑬   김효주(4.47)
⑭   박인비(4.31)
18  유소연(3.88)
20  양희영(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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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30일자 랭킹으로 상위 4명이 올림픽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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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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