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타이베이= 최헌규 특파원]
[뉴스핌 타이베이 = 최헌규 특파원] 2020.01.11 chk@newspim.com |
대만 15대 총통(대통령) 선거 유세가 11대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 유세와 함께 1월 10일 밤 10시를 기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현 총통인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후보는 타이베이 총통부 앞에서, 국민당 한궈위(韓國瑜) 후보는 자신의 정치 기반인 가오슝에서 각각 유세를 마감했다. 이번 대만 선거는 11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 등 전국 주요 기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10일 밤 9시 30분경 가오슝에서 올라온 차이잉원 후보가 유세 현장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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