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녕군, 오는 3~4월 중 따오기 40마리 추가 방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2회 따오기 야생방사를 위한 방사개체 선별을 마치고 환경부, 문화재청, 경남도와 최종 방사일정 협의를 거쳐 오는 3~4월 중 40마리의 따오기를 우포늪으로 방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야생방사 개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유전자 근친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근친관계가 가장 먼 개체들을 선정하고, 따오기의 성별과 나이에 따른 구성 비율을 조정해 방사 개체를 선별하고 있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따오기가 창녕 우포픔을 향해 날고 있는 모습[사진=창녕군청]2020.01.16 news2349@newspim.com

야생방사 시 수컷과 암컷의 비율을 2:1 정도로 조절하는데, 이는 따오기가 수컷에 비해 암컷이 대단히 예민해 돌발 상황을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제1회 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시 따오기를 손으로 잡아 강제로 방사하면서, 방사한 따오기 중 암컷 2마리가 일본 사도섬에서 혼슈까지 약 300㎞를 한 번에 이동하기도 했다.

따오기가 우포늪에서 멀리 분산할수록 생존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점을 감안할 때 안정된 서식환경에서 차츰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수컷의 비중을 높여 방사한다.

군은 이번 방사 시 성조(2년생 이상)와 유조(2년생 미만)의 비율을 3:1로 조정할 계획이며, 성조가 유조에 비해 예민하고 조심성이 많아 포식자(천적)의 위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에 환경적응력과 먹이 인지능력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1년에서 4년까지 따오기복원센터의 사육장에서 사람이 제공하는 먹이에 길들여진 따오기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조와 유조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성 비율이 3:1 정도이며, 향후 야생개체군 증가에 따라 유조의 비율을 차츰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제2회 따오기 야생방사에 개체선별이 완료된 상황으로 방사 3개월 전부터 따오기복원센터 내에 마련된 야생적응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따오기 각 개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후 야생으로 방사한다.

군은 지난해 5월 22일 제1회 따오기 야생방사를 통해 4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에 방사하고, 방사한 따오기의 모든 개체에 GPS위치추적기를 부착해 추적관리하고 있으며, 외형적 건강상태를 확인, 따오기가 관찰된 장소의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방사한 40마리 중 현재까지 27개체가 야생에 생존해 있고, 폐사 11개체, 구조 2개체로 생존해 있는 따오기 대부분이 우포늪과 따오기복원센터 주변에 서식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따오기 복원을 위해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1쌍을 가져와 첫 단추를 채우고, 10년간의 노력으로 야생방사라는 두번째 단추를 채웠고, 남은 10년은 따오기가 우리나라의 새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단추를 채울 계획"이라며 "따오기가 살면 사람도 살기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따오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보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