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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성서 우한 폐렴 의심 환자 5명 격리

기사입력 : 2020년01월20일 11:55

최종수정 : 2020년01월20일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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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에서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인 5명의 환자가 격리조치 됐다고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저장성 보건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17일 이후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사람들 중 5명이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여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직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武漢) 폐렴'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로 현재 안정적인 상황이며, 의료인들의 관찰 하에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난 10일부터 중국에서 춘제(春節·중국 설)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최근에는 베이징과 광둥성 선전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나와 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춘절(春節)을 맞아 고향을 향하는 상하이(上海)시민들이 훙차오(虹桥) 역에 모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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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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