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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럽 등 6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공동연구…중국·리브라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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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중국 인민은행은 불참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6개국 중앙은행이 새로운 디지털 통화 발행을 염두에 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관련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공유할 방침이다.  

디지털 통화와 관련해선 미국 페이스북이 디지털 통화 '리브라'를 추진하고 있고, 중국 인민은행 역시 새로운 디지털 통화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6개 중앙은행은 결제 환경이 격변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셔터스톡]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BOJ와 ECB를 포함해, 영국·스웨덴·스위스·캐나다 등 6개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은 'CBDC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그룹'을 신설한다. CBDC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다.

이번 조직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참여하지 않는다. 당분간은 현 멤버대로 고정해 활동할 계획이지만, 신문은 "CBDC에 계속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연준을 자극할 생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BOJ와 ECB는 디지털통화의 기본기술이 되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영국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과 캐나다은행은 국경을 뛰어넘는 CBDC 분야에서 각각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해당 국들은 지금까지 축적해왔던 지식과 노하우를 보다 깊이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에 조직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조직에서는 구체적으로 ▲기존 결제 시스템과 비교한 우위성 연구 ▲CBDC에 금리 부여 여부와 방식 등이 논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CBDC는 기존의 종이화폐와 다르게 누가 언제 어디에서 사용했는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는 만큼 익명성과 자금세탁 방지 대책 등도 공동연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도 마찬가지다. 

BOJ와 ECB 등은 지금까지 CBDC에 대해 "연구는 하고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발행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 20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이 지난해 리브라 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입장이 바뀌었다. 엔·달러 등 법정통화 외의 통화가 보급된다면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유효성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7개국(G7)이나 주요20개국(G20)은 일제히 리브라에 대한 포위망을 구축해 규제강화에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신문은 "페이스북에 따른 리브라 발행 구상의 배경에는 기존의 비싸고 느린 국제송금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있다"며 "결제 시스템 중심에 위치하는 중앙은행이 결속해 CBDC를 염두에 둔다는 것만으로도 민간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는 노림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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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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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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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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