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일본 톱스타 히가시데 마사히로(31)와 불륜 보도가 난 배우 카라타 에리카(22)의 소속사가 팬들에 고개를 숙였다.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는 22일 밤늦게 성명을 내고 슈칸분슌이 보도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부산=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행사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deepblue@newspim.com |
소속사는 "슈칸분슌 인터넷판 보도를 접하고, 배우 본인은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 등을 깊이 통찰하고 향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칸분슌은 22일 기사를 통해 배우 안(33)의 남편이자 와타나베 켄(60)의 사위인 히가시데 마시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관계라고 보도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HB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지난해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국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만큼 충격을 더한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장인인 와타나베 켄에 이어 불륜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면서 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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