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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디지털전략본부 신설 등 대규모 조직개편 실시

기사입력 : 2020년01월23일 17:05

최종수정 : 2020년01월23일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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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코스콤이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과 기존사업간 시너지를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코스콤은 디지털전략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미래성장본부의 사업들을 데이터테크사업본부, 디지털인증사업단, 클라우드사업단으로 재배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코스콤은 경영관리 기능과 신사업 발굴·경영혁신 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로고=코스콤]

동시에 현재 미래성장본부에서 추진 중인 신사업을 관련성이 높은 기존 사업과 통합해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개편된 조직을 중심으로 보면 신설된 디지털전략본부는 기존 경영지원본부의 경영기획 역할에 미래사업과 사업전략, 경영혁신 역할을 통합하여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데이터테크사업본부는 기존 CHECK 등을 담당하던 정보사업단과 데이터오피스사업부를 통합한 조직으로 신용정보법 통과 이후 활발해질 데이터 사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설된 디지털인증사업단은 기존 공인인증사업을 담당하던 인증사업단과 블록체인사업부를 합쳐 인증기반 사업을 통합한 조직이다. 또, 클라우드사업단은 기존 미래성장본부의 주요 사업인 클라우드사업을 확대하고자 부서 형태의 조직을 '단'으로 승격시켰다.

이 밖에 수주받은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할 임시 조직으로 금융개발TF부를 신설했고, 내부감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감사부 조직을 확대했다.

정지석 사장은 "웰스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자 조직 내 시너지를 고려한 조직개편을 추진했다"며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견해 자본시장 내 테크놀로지 센터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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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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