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실시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설 연휴 마지막날 노영민 등 3실장, 수석·보좌관과 대책회의
"청와대 컨트롤타워서 국내외 상황 적기에 지휘해달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구정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전체 참모들과 함께 최근 확산세가 심각한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청와대가 상황의 컨트롤타워로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3실장과 전체 수석, 보좌관 등이 모인 자리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는 강력히 지시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당초 참모들의 세배를 받고 덕담을 나누기 위해 대통령 관저에 모인 자리를 취소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논의와 업무 지시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2020.01.20.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우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면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들에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 확산을 막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국민 홍보 강화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손 씻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실천은 100%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으로 곧바로 가지 말고 징병관리본부에 연락한 후 조치대로 해달라는 것도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경우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증세가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어떻게 돼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오는 30일 예정됐던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의 부처 업무보고는 연기됐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컨트럴타워 역할을 하면서 전체 상황을 지휘했는데 컨트롤타워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해 국내외 상황까지 총체적으로 적기에 지휘해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선제적인 조치와 총력대응을 위해 군 의료인력까지도 필요하면 투입을 하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긴급 경제장관회의도 28일 개최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